- 1.여러분과 1박2일동안 제주도에서 좋은 시간 보내고 돌아오니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.
- 2.바쁘게, 앞만보며 2010년 1학기를 달려 왔는데, 이렇게 좋은 날씨 속에서 바다를 바라보고 돌아오니 그동안의 쌓였던 피곤함이 말끔히 씻겨간 듯 하구나. 우리에게 참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.
- 3.여러분과 특별히 어떤 주제를 갖고 얘기를 나누는 것도 좋지만, 그저 특별함 없이도 함께 시간을 보내는 그 순간순간이 여러분을 더 깊이 알고 이해하게 만들어 주었다.
- 4.이제 차분히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정리하고 다시 앞을 향해 계획을 세우고 준비하며 나아가도록 하자. 여러분의 ‘절제된 자유로움’에서 나오는 ‘신선한 아이디어’가 곧 우리의 힘이라 생각한다.
* 사진으로 다시 봐도 우도(牛島)가 참 아름다운 곳이구나.